[권혁기 기자] 걸그룹 타히티 정빈이 MBC '신입사원' 출신 강미정과 함께 케이블 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새 MC에 발탁됐다.
3월22일 Y-STAR는 "3월25일 봄 개편을 맞아 강미정과 정빈을 새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강미정은 '신입사원' 출연 당시 눈에 띄는 미모와 진정성이 느껴지는 태도로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또한 채널A '연예 인사이드' '금기뉴스' 진행 당시에는 재치 있고 톡톡 튀는 발언으로 함께 출연한 기자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강미정은 학창시절에도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학학원 원장을 맡기도 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강미정과 사뭇 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MC 정빈은 신인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로 일렉트로닉 하우스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주며 차별화된 감성과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해외 콘서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몰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2 '최고다 이순신' OST '몰라몰라'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는 오는 3월25일부터 월, 화요일은 정빈이, 수, 목, 금요일은 강미정이 MC를 맡는다. 오후 5시 방송.
한편 정빈 외에도 달샤벳 전 멤버 비키가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 기상캐스터로 발탁이 되는 등 걸그룹들의 케이블 진출이 활발해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CU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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