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장경아 측이 성상납과 관련된 발언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3월22일 장경아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쓴 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연예계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면 그런 생각을 해왔던 것"이라며 "소신이라고 하면 거창하지만 그런 아련한 마음에 글을 남겼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앞으로 드라마 '세계의 끝' 촬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경아는 지난해 12월 트위터에 올린 "성을 팔아 배역을 얻는 배우가 있다. 내가 관여할 문제는 아니지만 브라운관 속의 그녀를 부러워하며 나와 내 매니저를 질책하는 엄마. 완전 미움. 복수의 의미에서 이 멘션은 연말까지 띄워둘 것임"이라고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이 글이 22일 뒤늦게 화제가 됐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피니트가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 '짝' 남규홍 PD "방송 초반 싸이, 소나무 같은 존재 맞다"
▶ 지드래곤 "솔로 앨범, 70% 이상 완성됐다" 스포일러 공개
▶ [단독]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연예계 2명 소환 조사중 ▶ [포토] 엘-동우 '아무도 못듣게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