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가 '전산 대란' 관련주(株)로 주목받으며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닉글로리 주가는 전날보다 125원(8.83%) 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닉글로리는 전날 전산 대란과 관련해 악성코드에 대한 2차 감염과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는 긴급 패치를 만들어 각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코닉글로리는 전산 대란 관련 기대주(株)로 주목받으며 매수세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KBS, MBC 등 주요 방송사와 금융회사 등에 악성코드가 유포돼 일시적으로 전산망이 마비됐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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