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정은지 스캔들 언급 “억울해서 더 연애하고 싶어” 고백

[김보희 기자] 가수 서인국이 에이핑크 정은지와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최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서인국은 정은지와의 스캔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만의 잠 못드는 외로운 밤을 견디다 못해 노홍철의 집에서 급작스런 만남을 가졌다. 6명의 멤버들은 서로 솔직한 고민들을 나누던 중 서인국과 정은지의 스캔들 이야기가 나오면서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서인국은 “소문을 통해 확인했었다”며 난감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사귀지 않는데 스캔들이 자꾸 나니까 억울한 생각도 들고 더 억울해져서 연애가 하고 싶어진다”고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데프콘은 “서인국의 또 다른 루머를 알고 있다”고 폭로해 서인국은 물론 멤버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인국 정은지 스캔들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정은지 스캔들 언급 기대된다”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의심된다” “나 혼자 산다 정말 기대된다. 서인국 정은지 스캔들 언급 직접 확인해야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3월22일 금요일 오후 11시25분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단독]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연예계 2명 소환 조사중
▶ [w위클리] ‘그 겨울’ 조인성, 군대서 연기 연습만 했나?
▶ 김부선 해명 “故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 모씨, 성상납 제안과 무관”
▶ '푸른거탑' 최종훈 "000라니~, '실미도' 설경구-임원희 연구한 말투"
▶ [단독]"내가 시구자라니~" 최종훈, 두산 창단 첫 개막전 男시구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