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 매수 유입에 55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4.39포인트(0.80%) 오른 550.65를 기록중이다.
전날 '팔자'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해 지수를 견인중이다. 외국인은 현재 38억원 매수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억원, 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며, 오락문화(1.78%), 의료정밀기기(1.57%), 기타제조(1.44%) 업종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거의 오르고 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 E&M, 다음이 상승중이다. 동서와 GS홈쇼핑은 떨어지고 있다.
방송사와 금융사들의 전산망 마비 소식에 전날 급등했던 보안주들이 하락반전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가 5.26%, 소프트포럼이 4.31%, 안랩이 3.98%, SGA가 3.58% 약세다.
현재 상한가 3개 등 71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떨어지는 종목은 174개에 불과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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