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은 21일 선문대학교와 산학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람인에이치알은 2011년 '잡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선문대학교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3년 연속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66% 이상의 취업 성공률을 기록해 왔다.
사람인에이칠알은 한층 발전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문대와 MOU를 체결,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학, 졸업생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취업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 워크숍 및 공동 포럼 개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 ▲ 취업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글로컬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근 사람인에이치알 대표이사는 "사람인에이치알은 기업매칭 프로그램, 대학청년고용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과 학생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에 매진해왔다"며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대학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창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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