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가 다음달 29일 오후 컨테이너 선박인 에바머스크호를 부산항 신항 PNC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0일 발표했다. 6m짜리 컨테이너를 1만5500개까지 실을 수 있는 이 배는 현재 전 세계를 운항 중인 선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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