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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 에서 키운 시인의 꿈…영월교도소 수감자 시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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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 에서 키운 시인의 꿈…영월교도소 수감자 시인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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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월교도소에 수감 중인 서모씨와 박모씨 등 수용자 두 명이 종합문예지 ‘아세아문단(2013년 봄호)’ 신인작품상 수상작에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당선 작품은 ‘아버지의 초상화’ ‘흰 고무신에 묻은 때’ 등 각각 5편의 자작시. 지난날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취미로 시를 쓰기도 했던 이들은 영월교도소가 운영하는 ‘시 창작교실(강사 허전·손옥자)’을 통해 등단의 꿈을 이뤘다. 영월교도소는 매년 6~7개월 과정의 시 창작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평균 10~20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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