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중국 차이나유니콤페이의 전자지갑 솔루션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차이나유니콤페이는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의 결제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다.
SK C&C의 전자지갑 솔루션을 활용해 만드는 차이나유니콤 전자지갑에는 제휴 은행들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이벤트쿠폰 상품권 선불카드 모바일현금 등이 들어간다. 근접무선통신(NFC) 기반의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도 가능하다.
SK C&C는 “중국 모바일 커머스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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