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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해명 “인문학 비하 아닌, 편협한 시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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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스타강사 김미경이 ‘인문학 비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월19일 김미경은 트위터를 통해 “인문학이야말로 제 모든 강의의 원천”이라며 “인문학 비하가 아니라 자기계발서에 대한 편협 된 시각을 이야기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어떤 책이든 지혜와 배움이 담겨져 있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다소 강한 표현이 되었을지 모르나 인문학이나 자기계발서도 인생의 지침과 학문으로서 함께 받아들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야기한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김미경이 1월18일 방송된 tvN ‘김미경쇼’에서 “자기계발서는 읽지 않고 인문학 책만 읽는 학생”을 예로 들며 “시건방을 떨고…”라는 등의 발언을 해 ‘인문학 비하’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김미경은 적극 해명을 나선 것. 

김미경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경 해명 들어도 찝찝하네” “김미경 해명 듣고 보니 이해가 간다” “아무리 그래도 기분 나쁜 표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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