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이진욱 조윤희가 침대 키스신으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한다.
3월18일 방송예정인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3회에서는 조윤희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진욱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밝은 표정으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조윤희에게 이진욱은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특히 이진욱은 어쩔 줄 몰라 하는 조윤희의 허리를 거칠게 감싸며 침대로 눕히는 과감한 키스신을 연출한다. 조윤희의 이마와 눈, 코, 입에 차례로 입맞춤을 하는 이진욱의 로맨틱한 모습이 연인들의 로망을 자극할 것.
이진욱의 남자다움과 조윤희의 사랑스러움이 배가된 ‘침대 키스신’은 첫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차창 키스신’을 능가하는 로맨틱한 키스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나인’은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신비의 향을 손에 얻은 남주인공 이진욱(박선우)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의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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