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개항 이래 최대 규모인 14만t급 크루즈가 인천항에 입항한다.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로열캐리비안크루즈 소속 보이저호(사진), 마리너호 등 14만급 크루즈 2척이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10여회 인천항에 입항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이저호와 마리너호는 동북아시아에서 운항 중인 크루즈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김춘선 사장은 “최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크루즈박람회 기간 중 로열캐리비안크루즈 본사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들 선박은 길이 310m, 폭 48m, 높이 63m로 승객 3114명, 승무원 1181명을 태울 수 있다. 수영장과 3층짜리 대극장, 카지노, 암벽등반시설, 미니 골프장, 복층 나이트클럽, 아이스 링크 등도 갖췄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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