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10년 3월 업계 유일의 개인택배 전문 브랜드 ‘파발마’를 론칭하며 프리미엄 택배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개인택배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한 ‘플러스택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보내고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택배서비스다. 고객이 집하 요청을 하면 배송직원의 스마트폰으로 예약정보 및 집하시간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하루, 이틀씩 걸리던 방문접수를 당일로 앞당겼다는 설명이다. 고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 집배송예정 정보 안내서비스 및 개인 택배 전용전화(1544-0011)를 개설했다.
또 ‘V.I.G(very important goods) 택배’, 퀵 플러스택배, 메일플러스 택배 등 특화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한진은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서비스 차별화에도 힘쓰고 있다. 택배 현장 전역에 스마트폰을 도입하고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택배예약, 배송, 영업소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고객이 운송장을 분실하거나 훼손해 영수증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홈페이지에 영수증 출력 기능을 만들었으며, 고객서비스센터 문자 상담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고객 중심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배송직원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혁신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배송기사 서비스 가이드북’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배포했다.
또 화물 처리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체 택배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물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구로택배터미널을 증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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