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신제윤 "금융권 수장, 임기 남아도 교체 고려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 참석해 금융권 수장들이 임기가 남았더라도 교체를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금융전문성을 고려해 임기가 남은 최고경영자(CEO)라도 교체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금융관련 기업 CEO는 공공기관운영법 대상으로 하는 공기업, 금융위원회가 제청해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금융회사, 주인이 없어서 정부(인사)가 들어가는 있는 경우 등 세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다”며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금융전문성을 보고 (취임하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비롯해 금융공기업 CEO들이 대폭 물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