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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신곡 고민, 제목이 아싸라비아? “발음이 문제… 2곡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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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신곡 고민, 제목이 아싸라비아? “발음이 문제… 2곡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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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싸이가 신곡 타이틀이 ‘아싸라비아’로 알려진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3월1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싸이는 “‘아싸라비아’와 다른 곡을 타이틀로 고민 중”이라면서 “미국 제작자들이 ‘아싸라비아’ 발음을 못 한다”고 해명했다.

이는 같은 날 오전 한 매체가 전세계의 집중을 받고 있는 싸이의 신곡 타이틀이 ‘아싸라비아’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 이에 YG측 역시 “싸이의 신곡이 앨범에 수록된 곡일뿐 타이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싸이는 타이틀곡에 대해 “두 곡 중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한 곡은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다”라고 밝혔다. 나머지 한 곡은 ‘강남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라고 한다.

싸이 신곡 고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신곡 궁금해” “싸이 신곡 고민될만도 하지. 너무 잘돼서 그 이후를 이어야할테니까 아싸라비아 신선하다” “전 세계가 궁금해하는 싸이 신곡, 고민 어서 마치시고 발표해 주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4월13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5만석 규모의 단독콘서트 ‘해프닝’ 준비를 위해 한국에 귀국했더. 내달 진행될 싸이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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