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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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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KBS 2TV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월16일 방송된 KBS 2TV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3회는 전국기준 21.0%(닐슨코리아)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3.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주말극 강세를 이어나갔다.

‘최고다 이순신’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11.3%의 시청률을 차지했으며, MBC  ‘아들녀석들’은 7.7%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사기를 당한 이순신(아이유)이 돈을 갚기 위해 김영훈(이지훈)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출처 :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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