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착한 전복죽?…"가짜 전복에 냄비 씻지도 않고 사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단백과 풍부한 무기질로 영양식의 대표로 알려진 전복이 들어간 전복죽은 죽 전문점에서 단연 인기품목이다.

하지만, 그 전복이 가짜라면?

15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전복죽에 들어간 가짜 전복과 위생이 불량한 주방의 실태 등을 알아봤다.

먼저 서울 시내 죽 전문점 전복죽 20개를 수거해 유전자 조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20곳 중 3곳이 가짜 전복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전복을 가공해 판매하는 한 업체에서는 전복과 골뱅이를 섞어 죽 전문점에 공급하기도 했다.

전복죽이 만들어지는 주방은 더 가관이었다. 이미 죽을 끓였던 냄비를 씻지도 않은 채 다시 죽을 끊이는가 하면 가스레인지 위생또한 엉망이었다.

제작진은 '착한 전복죽'을 찾기 위해 제주도부터 남해까지 전국을 찾아나섰지만 전복죽을 미리 끓여 놓는 등 '착한 전복죽' 집을 찾기는 쉽지 않았고, 마침내 남해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전복과 국내산 재료 들을 이용해 전복죽을 만드는 식당을 발견했다.

네티즌들은 "이걸 그 비싼 돈 주고 사먹었다니…", "전복을 사서 해먹는게 속 편하겠다" 등 부정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