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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투자증권 자진 영업폐지, 실적악화로…4월 12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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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투자증권이 증권업계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로 스스로 사업을 정리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플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자진 영업 폐지안을 결의했다. 다음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영업폐지와 완전 청산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애플투자증권은 2008년 6월 설립 이후 해마다 적자를 냈다. 작년 말 기준 자본금은 151억원이고 자기자본은 101억원으로 일부 자본잠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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