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M4(배기성, 김원준, 이세준, 최재훈)가 3년 만에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3월15일 공개된 싱글 ‘소녀니까’가 팬들을 위한 마지막 노래가 됐다.
2010년 3월 ‘널 위한 멜로디’로 첫 활동을 시작한 M4는 ‘내 사랑’, ‘사랑이 떠나가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개인 활동과 각각 속한 그룹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더 이상 M4로서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 이번 싱글을 끝으로 해체를 결정했다.
M4는 “이번 싱글로 방송 및 공식 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꼭 4명의 멤버가 아니더라도 가능한 멤버들끼리 의기투합하여 작은 이벤트를 열거나 콘서트를 함께하는 등 최대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4 해체 이후 배기성은 올 여름 캔 활동과 더불어 연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세준은 개인사업과 함께 유리상자로 새로운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최재훈은 솔로 앨범은 준비하며 사업가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 제이제이홀릭미디어)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신혜, 여배우 최초 亞 투어 나선다
▶ 권상우 측, 팬카페 글에 "팬들과 소통하려한 것" 해명
▶ '그 겨울', 방영전 고가로 일본 先판매…지상파 편성 준비中
▶ [w위클리] “공감대 없는 1위 시상”…음방 순위제, 괜찮을까?
▶ [w위클리] ‘해피투게더3’ 핫하지 않은 스타들에 열광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