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9.50

  • 27.40
  • 1.03%
코스닥

850.75

  • 4.91
  • 0.58%
1/1

디트로이트 구원 나선 구조조정 전문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구원 나선 구조조정 전문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비상 재정관리인에 오어 변호사


“케빈 오어가 미국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 미국 미시간 주정부는 14일(현지시간) 파산위기에 몰린 디트로이트시를 구하기 위해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 케빈 오어 변호사를 ‘비상 재정관리인’으로 임명했다. 오어는 2009년 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의 파산보호 절차를 맡았던 인물로 미국 최대 규모 로펌인 존스데이의 파트너 변호사다.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어는 디트로이트의 턴어라운드에 열정을 갖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어가 시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도록 전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어는 “디트로이트는 미국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라며 “크라이슬러, GM, 그리고 포드가 실탄을 들고 든든히 버티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시의 파산보호 신청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그렇지 않고서도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주 정부는 그동안 수차례 디트로이트 시장과 의회에 구조조정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하자 이달 초 비상 재정상태를 선포하고 강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