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김중수 총재 일문일답 "1분기 성장률 전분기보다 높아질 것"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중수 총재 일문일답 "1분기 성장률 전분기보다 높아질 것"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분기 성장률은 작년 4분기(전분기 대비 0.4%)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시장과 관련 “추가 규제 도입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 총재와의 일문일답.

▷1분기 성장률 급락에 대한 우려가 있다.

“1월 소매판매나 설비투자는 감소했지만 2월은 마이너스에서 벗어날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성장률은 2%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이미 얘기했다. 우리 경제는 지난 1월에 전망했던 성장 경로대로 가고 있다.”

▷외환시장 추가 규제에 대한 생각은.

“환율은 시장 펀더멘털(내재가치)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 외환건전성 부담금은 현재도 요율을 올릴 수 있다. 현 단계에서 추가적인 제도 도입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2%대 물가 달성’과 한은 물가목표가 다소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한은은 향후 3년간 2.5~3.5% 수준에서 물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전처럼 기준을 3%로 두고 ±0.5%로 하는 것과 다른 의미다. 정부의 목표와 상충되지 않는다고 본다.”

▷새 정부에 열석발언권 포기를 요구하는 건 어떤가.

“열석발언권은 한은법에 적혀 있다. 수정하는 건 입법부다. 다만 정부 측 인사가 발언을 한 뒤 먼저 자리를 뜨면 금통위원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회의 순서를 바꾸었다. 금통위원들의 의사결정은 독립적인 판단으로 하는 것이다.”

▷금은 어느 정도까지 더 살 생각인가.

“취임 당시 14.4에서 현재 104.4이다. 이익을 남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외환보유액을 다변화하는 차원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7000만원 수익!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女대생, 男선배 앞에서 '애교'떨다 그만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