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평생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한다.특히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을 한다. 두 가지가 같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안철수 교수도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이 고민은 평생을 두고 해야하는 숙제와 같다.
이에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가 쓴 '좋아하는 것 99%보다 잘하는 것 1%에 승부를 걸어라' 라는 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만의 성공 비결과 조언을 담은 이 책은 그가 자본금 500만원을 가지고 한 평짜리 샵으로 시작하여 100억 원 대 자산가가 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처음에 얼굴 축소 마사지와 골기관리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얼굴 뼈의 균형을 맞추는 ‘골기테라피’ 노하우를 엮어 일본에서 출간한 ‘약손명가식 골기셀프관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 내놓을 화장품 전문 브랜드 ‘에오스 보 떼’를 론칭하는 등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그녀의 열정만큼 성공 가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그의 성공 비결은 매우 단순하다. 바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 ‘잘하는 것’을 선택한 덕분이었다. 자신의 시간과 열정, 힘, 정신을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매우 단순하고 당연한 것 같지만, 그 동안 좋아하는 것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주면서 독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잘하는 것은 재능을 뜻하며 좋아하는 것은 즐거움에 해당한다. 성공하려면 좋아하는 것 보다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자신의 재능에 집중하여 성공을 얻은 뒤 좋아하는 것을 취미로 삼으면 행복한 인생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지금까지 걸어온 온 길에 대해 “나의 성공 공식은 너무도 단순하고 투명하다. 일체의 가식이나 과장, 거품이 없다” 고 말한다.
자신의 성공, 부와 명예를 절대 자랑하지 않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기도 한 김 대표가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음악을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가수 오디션에 매달리는 현실에 직언을 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듯 하다.
그 또한 책을 통해 성공의 길을 찾았다고 한다. 김 대표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온 힘을 매달린 결과 오늘날까지 왔다. 이제는 당당하게 ‘성공’을 말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며, “내가 밟아온 길이 물론 ‘정답’은 아니지만 이 발자국이 성공을 향한 방향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좋아하는 것 99%보다 잘하는 것 1%에 승부를 걸어라’는 네티즌 평점 9.86을 받으며 이미 화제의 책 반열에 올랐다. 성공을 꿈꾸는 것은 모든 이들의 공통분모이다. 이들에게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의 실제적이고 솔직한 성공 비결은 그저 듣기에 좋은 이론뿐인 성공 지식이 아니라, 삶의 방향과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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