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1층에 대규모 어린이집
조경비율 42%로 친환경적 단지 구성
대우건설이 3월15일부터 창원 풍화동에서 분양하는 '창원 마린 푸르지오'는 2132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가구가 남향위주로 되어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해 창원에서 보기 드문 바다조망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푸르지오의 특화된 조경이 적용 된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푸르지오 가든과 힐링 포레스트, 에세이 산책로, 트윙클 전망대가 어우러진 감성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키즈벨트, 새싹정류장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과 등하굣길을 도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고층 아파트의 특성상 부지에서 차지하는 건물바닥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건폐율)은 1단지 15%, 2단지 50%로 낮다. 건폐율이 낮은 대신 나머지 공간을 조경으로 채워 조경비율이 42%에 달한다.
조경공간은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다.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에세이 산책로와 텃밭공간을 조성한 로맨스 가든이 있어 단지 보는 조경이 아닌 체험을 더한 공간으로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지하주차공간을 제공해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단지로 설계했다. 1단지는 지하1~2층, 2단지는 지하 1~3층이 주차공간으로 조성되며 지하주차장에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비상콜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아파트의 입주민공동시설 중에는 보육시설을 특화해 젊은 세대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1단지 중앙에 위치한 트윙클 전망대 1층 전체에 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다. 진해 군항제의 배를 형상화한 전망대의 뱃머리쪽에 자리했다. 면적은 약 792㎡으로 150~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망대의 다른 한 쪽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트 클럽, 사우나가 들어서게 된다. 자녀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는 독서실과 문고도 만들어진다.
2단지에는 로비층에 글라스 하우스를 배치하고 최상층 휘트니스 클럽(203동 21층)을 만든다. 세대창고(2단지)도 갖출 예정이다. 글라스 하우스는 사계절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온실로 꾸며 가드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휘트니스 클럽은 탁 트인 진해 앞바다를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1577-5746
창원=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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