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우울증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MBC에브리원 ‘소통원활 힐링샤우팅-고래고래’ 녹화에서는 MC 조혜련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별도로 설치된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 쿨 해지는 방’(이하 고쿨방)에 출연한 여직원은 “의료사고로 인해 안타깝게 돌아가신 어머니를 잊지 못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마음의 상처를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은 눈물을 보이며 여직원을 향해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조혜련 우울증 고백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혜련 힘내세요” “조혜련 우울증 고백 안타깝다” “다들 아버지께 한 번 씩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고쿨방’에서는 조혜련이 우울증을 겪었던 사연 외에도 화장품 회사 직원들의 웃음과 감동, 눈물이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3월13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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