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연주가 ‘미친사랑’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tvN ‘미친사랑’(연출 이창한)은 현재 방영중인 일일드라마 ‘유리가면’ 후속작으로 4월8일 첫 방송 예정이다. 김연주는 ‘미친사랑’에서 승부욕 강한 캐릭터 한나영 역을 맡아 팜프파탈 매력을 뽐낸다.
드라마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이민진 PD는 “‘미친 사랑’은 삶과 사람에 지치고 결혼에 지친 주인공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나면서 사랑 앞에 미성숙한 인간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라며 “진정한 삶의 의미가 성공이 아닌 성장에 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100부작 드라마다. (사진제공: 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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