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가격 매력 부각과 함께 실적 호전 기대로 강세를 타고 있다.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교는 전날보다 150원(2.25%) 오른 683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대교에 대해 필수 소비재란 점과 실적 반등, 배당주 매력이 돋보이는 시점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8300원을 제시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교는 주력인 유·초등학생 학습지에서 약 37%대의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이 돋보이고 학습지 부문 설비투자(CAPEX) 완료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성장 사업부 반등이 기대된다"며 "올해 배당 수익률이 3.9%로 초저금리 시기에 배당 메리트도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급증한 58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나 연구원은 예상했다.
또한 1707억원 상당의 보유 현금성 자산과 1648억원 규모의 신한지주 지분 가치가 현재 대교 시가총액의 60%에 달하는 상황이어서 주가수익비율(PBR)이 0.9배에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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