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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미 "악플 때문에 속상해"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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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보미가 악플에 시달려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12일 채보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찍은 비키니 사진이 죄다 퍼졌다. 그래서 나는 사시사철 비키니만 입는 여자가 됐다. 악플 때문에 속상해 아직 부담스러운 것도 많고, 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페이스북 여신'으로 유명한 채보미는 앞서 데뷔 소식이 알려지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했다. 많은 관심과 함께 성형 의혹이 제기되고 악플이 달리자 이에 대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다.

현재 페이스북에서 팔로워 5만 명을 거닐고 있는 채보미는 3월 데뷔 후 방송, 가수, 모델 등 다양한 활동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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