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이 일본 현지 뜨거운 관심으로 3월30일 선행 방송을 실시한다.
3월12일 일본 한류전문채널 KNTV 측은 “현재 MBC에서 방영 중인 ‘7급 공무원’이 3월30일 선행 방송으로 1, 2회가 방송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식 방송은 4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영 된다”고 덧붙였다.
‘7급 공무원’ 제작사 측은 “‘7급 공무원’의 국내 인기에 맞춰서 입소문이 일본까지 많이 나있는 상태”라며 “‘제빵왕 김탁구’와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 주원이나 2PM의 찬성에 대한 기대도 크게 작용한 것 같다. 현대적이고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가 일본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한길로(주원)의 합류 이후 국정원 요원들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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