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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승 등 250명 3천점 전시


전문 컬렉터는 물론 주부·직장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미술품 3000여점을 전시·판매하는 제31회 화랑미술제(artkorea.info)가 오는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회장 표미선) 소속 80개 화랑이 참여하는 화랑미술제는 컬렉터와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품 장터다.

이번 미술제의 특징은 일부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중복 출품하는 여느 아트 페어와 달리 화랑마다 작가 3명의 작품만 출품할 수 있도록 제한한 것.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가들을 더욱 많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다.

올해 미술제에는 2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원로 작가 김창열 송수남 김영재 씨를 비롯해 구자승 이왈종 한만영 전명자 강요배 김재학 최동열 박영근 하태임 씨 등 중견·신진들의 독창적인 작품까지 다양하다. 데이비드 걸스타인, 패트릭 휴즈, 히로시 고바야시, 니콜라스 보데 등 외국 작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갤러리 현대는 김창열의 극사실주의 회화 ‘물방울’ 시리즈와 강익중 권기수 씨의 작품을 내건다. 가나아트갤러리는 이스라엘 작가 데이비드 걸스타인의 팝아트와 색띠로 밝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하태임의 색채 추상작품을 선보인다. 국제갤러리는 젊은 작가 노충현 문성식의 회화, 학고재갤러리는 강요배 송현숙 이세현의 신작, 노화랑은 이왈종 한만영의 작품, 선화랑은 김영재 최동열 김재학의 그림을 각각 들고 나온다.

부대행사로는 국내 화상 1호로 꼽히는 명동화랑의 김문호 사장과 권진규의 아카이브전, 미디어아트 특별전이 펼쳐진다. 관람료 어른 1만원, 학생 8000원. (02)733-3706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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