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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하모닉 콰르텟,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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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 하모니 콰르텟'이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펼친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는 다니엘 스타브라바가 이끄는 본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와 함께 베를린필을 대표하는 공식 앙상블로 알려져 있다.

본 콰르텟은  20여 년전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의 데뷔 콘서트 이후 영국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4인(Four of the Best)’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세계 곳곳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며 30여개의 음반을 통해 세계 최정상의 스트링 콰르텟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본 콰르텟은 다음달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  26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7일성남아트센터, 28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30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 할 계획이다. 

공연 티켓은 SAC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예매중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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