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파라다이스, 1분기 드롭액 사상 최대 기대-신한

관련종목

2025-03-15 22:0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올 1분기 드롭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3,000원에서 2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파라다이스의 드롭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745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인 VIP 고객의 드롭액이 증가한 덕분"이라며 "홀드율(회사가 얻어가는 매출 인식 비율)도 1~2월 평균 13% 중반으로 추정돼 1분기 매출액은 17.7% 늘어난 1171억원, 영업이익은 18.2% 증가한 28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확장 및 합병 등을 통한 실적 성장도 기대됐다.

    성 연구원은 "올해부터 분기별 연결 실적이 발표된다"며 "워커힐과 제주 그랜드 카지노만 있던 별도 실적에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이 합쳐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파라다이스의 별도 순이익은 전년 대비 42.7% 늘어난 832억원, 연결 순이익은 호텔(136억원)이 추가된 968억원으로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내년 1분기까지 증설을 완료한 뒤 부산 카지노까지 합병할 예정"이라며 "내년 연결 순이익은 1359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2015년에는 인천 카지노와 제주 두성 롯데 카지노도 합병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7000만원 수익! 비결은?
    ▶한국경제의 알찬기사를 매일 만나는 방법-MY뉴스 설정!!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