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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음악중심' 순위제, 7년만에 전격 부활 "공정하고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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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쇼!음악중심' 순위제, 7년만에 전격 부활 "공정하고 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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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MBC ‘쇼! 음악중심’이 4월 첫째 주부터 순위제를 전격 도입한다. 2006년 순위제 폐지 이후 약 7년만이다.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새롭게 부활하는 ‘쇼! 음악중심’ 순위제는 듣는 음악뿐만 아니라 보는 음악이 중요시된 가요계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각 팀의 동영상 조회수, 음원 및 음반 판매 점수, 방송 출연 점수 등을 합산하여 매주 1위 후보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1위 선정은 생방송 중 진행되는 문자투표로 결정되며, 1인 다중투표 방식을 적용해 한 팀에 표가 몰리는 팬덤 싸움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개편된 MBC ‘쇼! 음악중심’은 ‘섹션 TV 연예통신’을 연출하던 선혜윤 PD가 이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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