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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조윤희 차창키스, 무려 12시간동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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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케이블 방송 tvN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의 이진욱과 조윤희가 '차창키스신'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3월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20부작 '나인'은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신비의 향을 손에 얻은 남자주인공 이진욱(박선우 역)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시간여행으로 인해 조윤희(주민영 역)와 이진욱의 러브 라인에 예기치 못한 위기가 닥치게 되면서 애틋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이 뭉쳐 또 한번 '나인'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1회에서는 네팔의 신비스러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차창키스 등 로맨스, 가족의 원수를 향한 이진욱의 본격적인 복수와 형 전노민(박정우 역)의 죽음 등이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특히 네팔에서 펼쳐지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달달한 차창키스신은 벌써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진욱은 자신을 향해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펼쳤던 조윤희를 자신도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네팔을 찾아가 박력 넘치는 키스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는 것.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진욱이 차창 밖으로 몸을 반쯤 내민 조윤희에게 키스를 하는 로맨틱한 차창키스를 연기하고 있다. 이 장면은 무려 약 12시간에 걸쳐 촬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진욱과 조윤희의 첫 키스신인만큼 네팔의 신비스러운 자연과 고품격 영상미가 더해지며 사랑스러운 장면이 탄생됐다는 설명이다. 첫방송에서 등장하는 키스신이자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신에 나오는 키스신이기 때문에 아름다우면서도 시선을 압도할 수 있어야 했다고.

첫방송에서 중요한 장면인 만큼 이진욱과 조윤희는 어색함을 잠시 뒤로 한채 촬영에 몰입했고 '배려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이진욱의 리드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완성했다. 촬영을 진행하던 김병수 감독은 "오케이"를 외치는 것도 잊을 정도로 두 사람의 환상적인 키스신을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예고 영상을 통해 '차창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욱 조윤희 두 사람 볼수록 잘 어울린다" "지금까지 본 키스신 중에 제일 예쁜 듯" "키스신 풀 버전을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될 '나인' 1회에서는 이진욱과 조윤희의 차창키스신을 비롯해 가족을 무너뜨린 원수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이진욱의 모습도 펼쳐진다. 네팔에서 형 박정우의 시신을 확인한 이진욱은 형을 죽음에 이르게 한 가족의 원수를 향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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