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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지자체·중앙정부간 간담회, 中企애로 건의 창구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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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지자체·중앙정부간 간담회, 中企애로 건의 창구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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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 대전충남 회장 구자옥 대호산업 대표

    “대전·세종·충남지역 내 3000여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이 해결되도록 헌신하겠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4대 대전충남지역회장에 최근 취임한 구자옥 대호산업 대표(51·사진)는 11일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와의 간담회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하는 창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정부가 중소기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민들이 중소기업에 애정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오는 5월 중 야외음악회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회원사 대표와도 자주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구 대표는 1993년 근무하던 회사가 부도나자 회사 동료 7명과 함께 지금의 대호산업을 창업했다. 한때 회사 연대보증으로 20억원에 달하는 빚으로 어려움도 겪었다. 구 대표는 20년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수처리 환경기계 및 공법 전문회사로 키웠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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