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90의 2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의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최대 45층, 12개동(아파트 10개동, 오피스텔 2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 84~221㎡ 아파트 1703가구와 오피스텔 606실로 구성된 초대형 주거복합단지다.
대우건설은 이달부터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잔여 가구에 한해 ‘프리리빙제’를 적용하고 있다. ‘프리리빙제’란 전체 분양가의 20%(계약금 5%, 입주잔금 15%) 납부로 2년간 거주 후 고객이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은 중도금 80%를 전액 무이자로 제공해 입주시까지 부담을 줄여준다. 입주 후 분양가의 60%는 입주지정기간이 종료된 이후 2년 동안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분양가 20%는 2년간 지급을 유예해 준다. 2년간 거주 후 아파트 구입의사가 없다면 계약해지도 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자들은 2년 동안 전용 115㎡ 1억3000만원, 134㎡ 1억5000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13년 10월 입주로 인해 취득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취득세(2.7%)도 전액 지원한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는 우수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제3경인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8의 19에 있고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1566-8114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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