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0.36

  • 13.98
  • 0.55%
코스닥

693.15

  • 3.68
  • 0.53%
1/3

허니지, 청춘뮤직과 전속계약…버스커버스커와 한솥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양자영 기자] Mnet ‘슈퍼스타K4’ 출신 허니지가 드디어 소속사를 찾았다.


3월11일 CJ E&M에 따르면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의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3인조 보컬 그룹 허니지가 고민 끝에 소속사를 결정했다. 지난주 버스커버스커를 영입한 신생 기획사 청춘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허니지는 슈퍼스타K4 종료 후 여러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보컬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펼칠 수 있는 소속사를 고심한 끝에 신생이지만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보유한 청춘뮤직을 최종적으로 택했다는 전언이다.

이로써 허니지는 슈퍼스타K4 TOP12 중 첫번째로 소속사 확정 주자가 됐다.
 
허니지는 “슈퍼스타K4를 통해 저희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슈퍼스타K를 통해 우리가 결성된 것은 운명과도 같다. 세 멤버 그대로 앞으로 청춘뮤직과 함께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슈퍼스타K4’ TOP12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허니지에 대해 “음악적으로 워낙 잘 맞는 친구들이라 짧은 기간에도 멋진 호흡을 보여줬다”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발을 내딛게 된 이번 허니지의 결정을 응원하며 향후 한국 최고의 보컬그룹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허니지는 권태현, 박지용, 배재현 등 3명으로 이뤄진 보컬 그룹이다. 이들은 각각 허니브라운(권태현, 배재현) 및 팻 듀오(박지용)라는 팀으로 슈퍼스타K4에 출전했으나 생방송 탈락 직전 이승철 심사위원의 제안으로 새롭게 팀을 결성하며 생방송에 진출했다. 이후 신생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매 무대마다 완벽한 하모니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TOP7까지 진출했다.
 
이번 허니지의 소속사 결정 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슈퍼스타K4’ TOP12가 지난해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에 이어 또 한번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포토] 수영 '제시카의 늘씬 각선미 견제 중(?)'
▶ 'SNL 코리아' 이영자, 농익은 19금 개그란 이런 것?
▶ '음악중심' 라니아, 선정성 논란 의식? 시스루 대폭 축소
▶ [리뷰]'장고', 이 홀로코스트처럼 적나라한 영화 좀 보소
▶ [w위클리] 'K팝스타2' 시청률 하락 이유 있다? ‘불협화음’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