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배우 공형진 아들과 우연한 만남을 가져 화제다.
3월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이 택시기사로서 하루를 체험하던 중 공형진의 아들이 그의 택시에 탑승하는 우연이 일어났다.
이날 노홍철은 택시에 탑승한 승객과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한 남학생이 “아버지가 영화배우라서 내 꿈도 영화배우”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학생의 뜻밖의 말에 놀란 노홍철은 “실례가 안 된다면 아버지 성함을 물어봐도 되냐”고 했다. 이에 학생은 “영화배우 공형진” 이라고 답했다.
노홍철은 공형진에 대해 “제가 아는 형님인데. 너무 훌륭한 배우 명배우”라며 “운전하다 라디오 틀면 나오는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공형진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공형진 아들 대박이다” “진짜 나중에 하정우처럼 연기파 배우로 탄생하는거 아니야~” “우연한 만남 신기하다. 노홍철 공형진 아들 만나서 기뻤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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