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새 정부 첫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박 시장은 국무위원이 아니어서 배석자 신분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의결권은 없지만 발언권은 있다.
박 시장은 2011년 10월 취임한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도 한 차례 참석한 적이 있다.
박 시장은 "안보와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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