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기지국을 연결하는 광케이블 용량을 세 배 늘리는 ‘고밀도 광케이블’ 기술을 상용화, 2분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롱텀에볼루션(LTE) 트래픽 수용량을 세 배 확대해 가입자들이 LTE 서비스를 끊김 없이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고밀도 광케이블선 두께는 기존 광케이블선의 3분의 1 수준이다. 한 개의 광케이블관에 최대 432개의 고밀도 광케이블선 설치가 가능하다.
최차봉 LG유플러스 기술개발센터장(상무)은 “고밀도 광케이블 기술로 단기간에 적은 투자비로 대용량의 광케이블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연간 25억원의 광케이블 투자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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