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세계 최초로 17경기 연속 골을 넣는 기록을 세웠다.
10일(한국시간) 메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추가 골을 넣었다.
메시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7분 다비드 비야와 교체 투입된 뒤 15분 만에 팀에게 첫 골을 선사했다.
메시는 중앙에서 공을 몰고 가다 수비가 집중되자 오른쪽에 있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볼을 빼줬다. 이후 산체스는 골문 앞으로 쇄도하는 메시를 향해 다시 공을 넘겼고 메시는 이를 받아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는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전까지 최다 경기 연속 골 기록은 1937-1938시즌 루흐 호르초프에서 16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폴란드 선수 테오도르 페테렉이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13일 AC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룰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