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팝' 오렌지 컬러를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갤럭시S3 가넷 레드에 이어 SK텔레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2번째 컬러 마케팅 폰이다.
선명한 원색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의 속성과 새학기, 새출발을 상징하는 색으로 오렌지가 잘 어울려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팝 오렌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1.4GHz 쿼드코어에 4.65인치 수퍼 HD 아몰레드(AMOLED), 2GB 램 등을 탑재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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