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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라니아, 선정성 논란 의식? 시스루 대폭 축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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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라니아, 선정성 논란 의식? 시스루 대폭 축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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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걸 그룹 라니아가 한층 완화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3월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라니아는 신곡 ‘저스트 고(Just go)’를 열창하며 농염한 섹시미를 뽐냈다.

이날 라니아는 뮤직비디오 속 전신 시스루 의상으로 충격을 안긴 것과는 달리 몸통 부분은 불투명한 실크 원단으로, 팔 부분만 시스루로 처리된 다소 얌전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적나라한 몸매 노출을 피하기 위해 치마를 달아놓은 부분도 눈에 띈다.

앞서 라니아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 의상이 너무 야한 것 같아 일부 리폼을 의뢰했다”며 “뮤직비디오 속 의상과는 또 다른 의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2AM 틴탑 형돈이와 대준이 비에이피 레인보우 김태우 빅스(VIXX) 유키스 클래지콰이 라니아 한동근 박수진 스피드 디유닛 투엑스 버벌진트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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