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유승호가 ‘현장르포 동행’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3월5일 입대한 유승호가 KBS 1TV 다큐멘터리 ‘현장르포 동행’에 출연료를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팬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앞서 ‘현장르포 동행’은 열심히 살고자 하지만 여전히 가난한 이웃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희망을 찾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많은 시청자들이 후원금과 후원 물품, 응원 편지 등으로 출연자들의 삶과 ‘동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도 그 행렬에 동참하기로 한 것.
유승호는 특별히 192회 ‘진우의 군대 가는 길’과 231회 ‘산곡동 육남매 아빠의 희망 택배’의 주인공 가족들에게 각각 300만 원 씩 총 600만 원을 기부 했다.
이는 그의 첫 내레이션이자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의 출연료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유승호는 3월5일 입대해, 3월8일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교대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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