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장우혁이 H.O.T 시절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3월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쩐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컬투, 김종민,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우혁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H.O.T 시절 수입이 바닥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 모두 의아해하자 그는 “신인이고 계약 조건도 좋지 못했다. 실제로는 소득이 많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장우혁은 “이후 JTL로 데뷔하고 수입이 좋아졌다”며 “5명에서 3명이 되다보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그는 “솔로로 활동하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우혁 HOT 시절 수입 얼마 안됐다구?” “장우혁이 참 알뜰하게 산 것 같다” “장우혁 HOT 시절 수입 바닥이라구? 말도안돼. 당시에 최고 인기그룹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우혁은 최근 알려진 300억 빌딩 매입설과 관련해서 이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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