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8일 씨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술 수출료 이월로 예상을 밑돌았지만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씨젠의 영업이익은 35억원에 그쳐 부진했다"며 "기술 수출료 유입이 당초 추정 금액(16억원)보다 적은 5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제품 효과와 공급망 확대 등으로 올해 씨젠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3.8% 증가한 2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올해 성감염 검진 품목 등 제품 매출은 35.7% 늘어난 453억원, 기술 수출료는 큰 폭으로 증가한 9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업체와 제휴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12월 씨젠은 식품 안전 검사, 동반진단 등 분야에서 글로벌 업체와 3건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고 올해는 추가적인 검진 센터 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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