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채정안 드레스가 아름다운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채정안의 소속사 블리스미디어 측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촬영에 한창인 채정안의 모습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극중 한태상(송승헌)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생각하는 여인 백성주 역으로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보라색 톱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농염한 그의 눈빛은 많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빼앗으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신감 넘치는 특유의 미소가 돋보이는 채정안에게서 백성주의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났다.
백성주(채정안)는 한태상(송승헌)을 소유하고 싶지만 마음을 얻지 못하는 깊은 원망과 집착 그리고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뜨거운 불을 품고 식지 않는 피를 소유한 백정주는 한태상의 옆에는 자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백성주라는 인물이 ‘남자를 사랑할 때’를 통해 보여줄 사랑방정식이 흥미진진하고 예측불허로 전개될 것이다”라며 “채정안이 충분한 심리묘사와 설득력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으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연출) 후속으로 4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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