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김범이 시청률 공약에 나섰다.
3월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범은 정은지와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범은 "입술을 빼앗기고 뺨을 맞았다. 사실 쓰레기 더미에서 키스신을 찍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또 김범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시청률이 20%를 돌파했을 경우 공약에 대해 "정은지와 뽀뽀를 하겠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김범의 시청률 공약에 정은지는 "두근두근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범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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