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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주스사업 강화…"연매출 1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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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을 통해 주스사업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7일 '스퀴즈 자몽 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착즙 방식의 생과일주스 '쁘띠첼 스퀴즈' 3종을 출시하며 주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제품군 강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0일부터는 광고모델 김수현을 앞세운 새로운 TV광고도 방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쁘띠첼 스퀴즈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 원 수준으로 잡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로 착즙 주스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쁘띠첼 스퀴즈는 백화점이나 카페에서 즉석에서 과일을 짜내 판매하는 생과일 주스와 같은 착즙 주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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