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온라인 고객센터인 ‘T월드’에 장애인과 고령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환경을 구축, 5일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고령자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T월드 5000여페이지에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적용했다. 색맹이나 색약인 사용자가 콘텐츠를 식별할 수 있도록 글씨나 그림 색깔을 구성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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