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창작극 ‘동생을 낳아주세요’를 공연할 극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3월 5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소재하며 시나리오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당선작을 아동극으로 제작해 공연할 수 있는 단체.
선정된 극단은 지난달 (2월) 뽑힌 시나리오 공모작을 아동극으로 만들어 구·군, 어린이집 등에서 순회공연을 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각종행사에도 참여, 공연한다. 공연기간 및 횟수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30회. 공연시간은 회당 30~40분 정도.
신청접수는 오는 13~14일까지 방문 (부산시청 19층 출산보육담당관실) 또는 등기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출산보육담당관실)으로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출산장려 홍보를 위하여 4월 중 동생을 주제로 한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 동화구연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즈맘 한지현 기자 hjh@hankyung.com
뉴스
